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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24번 말 바꾼 트럼프... "관세 데드라인 긋고 막판 협상 압박" / YTN

2025-07-07 0 Dailymotion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7월 8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br /> <br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서한, 결국 우리나라에 제일 먼저 도착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지만 협상의 여지는 남겼는데요. 석 달 동안 24번이나 말을 바꾼 트럼프 대통령, 그 전략이 뭔지 들여다보겠습니다. 대표적인 말 바꾸기가 상호관세 유예 연장 여부였죠. "연장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했다가이후 "연장은 없다"는 식으로 바꿨습니다. 최근 관세율 서한 관련해서도 발송 날짜와대상 국가 수가 계속 오락가락했고요. 이렇게 무슨 말을 할지, 또 언제 말을 바꿀지예측이 어려운 트럼프 대통령인데상대국의 혼란을 키우면서 결과를 얻어내는전형적인 트럼프식 협상 전략이란 분석입니다. 관세 조처는 공격적으로, 시한은 여유 있게 내놓고 상대국이 막판 제안을 내놓도록 유도하는 거죠. 대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베트남처럼 미국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핵심 산업을 지키거나, 일본이나 EU처럼 강경하게 버티는 겁니다. 어찌 됐든 우리나라에 트럼프 편지는 날아든 상황.무역 장벽을 없애면 관세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게 백악관 입장인데요. 일단 우리에게 협상할 시간은 3주 정도 주어졌습니다. <br /> <br />다음은 군함도 관련 기사입니다. <br /> <br />한국과 일본이 과거사를 놓고 유네스코에서 첫 표 대결을 벌였는데 결과는 우리의 패배였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겠습니다. 세계유산 등재 당시 일본은 강제징용 역사를 알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죠. 우리는 군함도 문제를 정식 의제로 다루자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끝까지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유네스코 사상 처음으로 의제 설정을 놓고 표결까지 가게 되는데요. 새 정부 들어 첫 '한일 외교전'이었던 셈입니다. 일본의 수정안이 표결에 부쳐졌고 21개국의 비밀 투표 결과 일본이 이겼습니다. 유네스코 특성상 한일 양국이 대화와 합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일본 측 주장이받아들여진 거로 보입니다. 일본이 약속과 달리 강제징용 역사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국제사회에서 이 점을 논의하려던기회를 얻지 못하게 됐습... (중략)<br /><br />YTN 정채운 (jcw17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0807023080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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